반응형 일상29 장자무장야 선인장의 자구 종이 가시 선인장 무장야 선인장이라고도 하고 종이 가시라고도 부른다. 가시가 종이 재질과 비슷하게 나와서 그런 것 같다. 선인장에서 주로 보이는 강한 가시는 없다. 영명도 paper spine이다. 생긴 것이 꼭 외계 식물 같은 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선인장들은 생김새가 평범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선인장만큼 특이하게 생긴 것도 드문 것 같다. 종이 재질의 가시라니. 마디 끝에 길쭉한 계란 모양의 마디가 계속해서 자라나와서 층을 이룬다. 작게 자라고 군생한다. 원산지는 아르헨티나 등지이다. 아주 작은 장자무장야를 가져왔는데 그만 마디가 부러지고 말았다. 다른 선인장보다 마디가 약한 것 같다. 그냥 슬쩍 건드렸는데 떨어져 나가 버렸다. 그렇지만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다. 선인장들은 쉽사리 죽지 않는다.. 2021. 10. 2. 마티에르 질감으로 표현하는 세계 Matiere 마티에르란 질감을 가리키는 말이다. 금속이나 나무 돌 등의 물질이나 재료라는 뜻에서 물질이 가지고 있는 재질이나 질감을 뜻하는 것으로 확대 해석된다. 물감의 겹침이나 덧칠함, 광택, 도구의 흔적, 나이프의 효과 등에 의해 다양한 표현력을 얻는다. 마티에르에 대한 관심은 근대미술 이후에 높아졌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화가들이 물감을 캔버스에 두껍게 바르거나 이물질들을 섞어서 두터운 벽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캔버스의 재사용 캔버스를 사용하게 되면 재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캔버스는 주로 유화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린 후에도 그위에 다시 젯소를 바르거나 다른 색을 전체적으로 발라서 다른 그림을 다시 그릴 수 있다. 유화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아크릴화도 마찬가.. 2021. 10. 1. 배달앱 외식 캐시백 현대카드로 혜택 배달앱을 사용해서 주문을 할 때 현대카드로 4회 이용 시 1만 원을 다시 돌려준다. 기간 행사기간은 2021년 9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다. 사용방법 1. 음식을 주문할 때 배달앱으로 주문하고 결제를 현대카드로 한다. 2. 4회를 이용하면 1만 원이 되돌아온다. 이용처는 배달의 민족, 쿠팡 이츠, 배달 모아, 배달의 명수, 요기요, 대구로 등이다. 캐시백 지급일 1차: 2021년 10월 15일-산정기간: 2021년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2차: 2021년 11월 16일-산정기간: 2021년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현대카드 앱에 들어가면 내 주문 횟수를 확인할 수 있다. 한번 주문할 때 2만 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 문자메시지도 확인 문자가 날아온다. 밖에 나가지 않는 날.. 2021. 10. 1. 더 체어 The chair 산드라오 주연 더 체어 자리가 주는 의미 어느 명문대학교에서 여성이 최초로 학과장이 되었다. 그것도 동양인이다. 그녀의 앞길이 꽃길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녀는 학과장이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모진 풍파를 헤쳐 나왔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 비관적이지는 않다. 영문학과라고 하니까 벌써 골치 아파진다. 고리타분한 학문이라는 선입견 때문일까. 그런데 교수진들을 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전부 오랜 세월 학문만 하다 보니 융통성이 없다. 젊은 피를 수혈하겠다고 젊은 여자를 학과장에 앉혀놓긴 했는데 과연 이 난관을 해결할 수 있을까? 온갖 요구가 빗발치고 기대치는 높아지기만 한다. 그렇지만 주인공은 해맑다. 아주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하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눈길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안다. 노교수들 .. 2021. 9. 29.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