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피튬
다육질로 된 둥글거나 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위쪽 부분이 갈라져 벌어져 있는 것도 있다. 성체의 크기가 1~2cm 정도로 다른 다육식물에 비해 아주 작은 편에 속한다. 보통 군집으로 성장한다. 생장점에서 꽃이 형성되는데 노란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다. 여름과 겨울에 휴면에 들어가고 휴면이 끝나는 8월 말에서 11월 사이에 꽃이 핀다. 특징적으로 탈피를 하는 식물이다.
하트 모양의 빌로붐(축전)
자라면서 줄기가 양쪽으로 갈라지는 특징을 가지는 코노피튬이라서 마치 하트 모양과 같은 형태로 자라나고 생장점에서 꽃을 피운다. 다 자라나도 7cm 내외라서 앙증맞은 모양을 유지하며 키울 수 있다.
다육식물의 관리는 선인장보다는 까다롭지만 습도와 햇빛 통풍을 잘 유지해 주면 잘 키울 수 있다. 여름과 겨울은 휴면기이기 때문에 물 주기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상태를 봐서 물을 주어야 할 때도 있다.
다육이의 크기가 성체가 되어도 작기 때문에 큰 화분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습도를 잘 조절해 주어야 하므로 몸체의 1.5배나 2배 정도의 화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분이 커지면 물을 머금는 시간이 길어져서 뿌리에 좋지 않다.
- 깔망, 난석, 숯을 깔아준다.
다육이 전용 흙에다 마사토를 조금 더 많이 섞는다. 배수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다. 흙과 마사토의 비율은 1대 7 정도로 해 주었다.
맨 위에 화산석이나 마사토로 장식해 주었다. 분갈이를 한 날에 바로 물을 주지 않는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 물구멍으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준다.
물 주는 주기는 선인장보다는 자주 주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자주 주면 안 된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주고 상태를 봐서 저면관수를 할 수도 있다. 저면관수는 물에 담가 놓는 것을 말한다. 다육식물도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
귀여운 하트 모양의 다육식물로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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