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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의 변화와 위드 코로나

by 골든비 2021. 10. 15.

2주간의 거리두기

10월 18일 0시~10월 31일 24시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은 10월 남은 2주간 동안 적용된다. 이 기간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준비기간의 성격을 띤다.

  •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를 그대로 유지
  • 사적 모임 인원 기준의 단순화 : 4단계는 시간에 상관없이 미접종자 4인, 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가능하다. 3단계 지역은 미접종자는 4인까지, 접종자까지 포함하면 10인까지 확대 적용한다.
  • 식당 카페의 영업시간: 3단계에서는 24시까지 완화한다.
  • 독서실, 공연장, 영화관 등 : 24시까지 완화한다.
  • 스포츠 경기 관람, 대회 개최 : 접종 완료자는 허용한다. (실내 수용인원 20%, 실외 수용인원 30%)
  •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최대 250명까지 허용 (49명+접종 완료자 201명)                                                                                      식사 미제공시 : 199명까지 가능(99명+접종 완료 100명)
  • 종교시설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인원을 확대할 수 있으나 모임이나 식사 숙박은 기존대로 금지한다.
  • 숙박시설은 객실 운영 제한이 해제된다.
  • 실내외 체육시설은 운영 금지가 해제된다.

사회적-거리두기

위드 코로나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기보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면서 감기와 같은 일상적인 질병으로 

여기며 위중증 환자를 관리하는데 집중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는 정책이다.

 

2021년 8월에 접어들면서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 이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 관리청장은 고령층 90% 이상, 성인 80% 이상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면 완료하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 시기를 본격적으로 논의해 볼 시점은 11월 9일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드 코로나의 방역체계는 중증환자 중심의 방역체계와 경증환자의 재택치료, 접종 완료자를 우대하는 백신 패스와 사적 모임 인원 확대, 영업시간 연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어도 마스크 착용이나 기본 방역 수칙들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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