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고도에 있는 지형이나 사막 같은 건조한 곳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잎, 줄기 뿌리에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뜻한다.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지역에서 많이 자라나는데 고산지대나 한랭지, 사막, 해안 등에서 서식한다. 건조하고 메마른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여 독립적으로 진화한 식물이다. 남아프리카나 마다가스카르 섬에 많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돌나무과가 전체의 4분의 1로 가장 많으며 선인장과, 석류풀과가 그 뒤를 잇는다.
에케베리아 Echeveria
다년생 다육식물이다. 잎은 다육질이고 끝에 짧은 돌기가 있다. 줄기가 없고 군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미국 남쪽과 아르헨티나 북쪽, 멕시코의 건조지역에서 자라난다.
둥근잎 비취 후리데 Echeveria Peach Pride 분갈이
1. 깔망을 깐다.
2. 난석을 덮어준다.
3. 배수가 좋은 선인장 흙을 넣어준다. 마사토를 섞어주면 좋다.
5. 비취 후리데를 세워준 다음 흙을 더 채워 넣는다.
6. 블랙 마사토를 맨 위에 깔아 준다.
둥근잎 비취 후리데는 물을 좋아하는 다육식물이다. 2주에 한 번씩 물구멍으로 물이 빠져나갈 정도로 물을 듬뿍 주면 좋다. 가끔씩 저면관수를 해주는 것도 좋다. 봄, 가을은 선인장이나 다육식물들이 잘 자라나는 계절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자라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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