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도서전 완벽 가이드: 날짜, 장소, 티켓 정보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요즘 캘린더에 빨간색으로 크게 동그라미 쳐놓은 날이 있는데요. 바로 2025년 6월 18일이에요. 왜냐고요? 드디어 기다리던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는 날이거든요! 저처럼 책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이 축제를 놓칠 수 없겠죠?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이라는 의미심장한 주제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책이 우리에게 어떤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꼼꼼히 찾아본 도서전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드릴게요. 티켓 예매부터 주요 프로그램까지, 도서전을 200% 즐기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이 여기 있답니다!
- ✔ 행사 개요: 날짜, 장소, 주제
- ✔ 티켓 구매 및 가격 안내
- ✔ 주요 프로그램 및 전시
- ✔ 주빈국 대만(타이완) 특별 프로그램
- ✔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선정작
- ✔ 방문객을 위한 꿀팁
행사 개요: 날짜, 장소, 주제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6월 18일(수)부터 6월 22일(일)까지 총 5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A홀과 B1홀에서 개최됩니다. 약 70년의 역사를 지닌 이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책 축제로, 1954년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해 1995년부터 국제 행사로 확대되었어요. 올해의 주제는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으로, 복잡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가 기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으로서의 책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
"힘들 때, 외로울 때, 당신이 기대는 '믿을 구석'은 무엇인가요?" 이 주제는 우리 삶의 다양한 고난과 위기 속에서 성장하는 과정에 존재하는 개인과 사회의 노력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6월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지막 날인 22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입장은 운영 종료 30분 전까지 가능하니 방문 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하세요.
티켓 구매 및 가격 안내
2025 서울국제도서전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합니다. 일찍 예매할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얼리버드 예매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티켓 구매 후에는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입장 팔찌로 교환 후 입장하게 됩니다.
구분 | 판매기간 | 성인 (만 19세 이상) | 청소년 (만 18세 이하) |
---|---|---|---|
온라인 얼리버드 1차 | 5/21(수)~5/27(화) | 6,000원 | 3,000원 |
온라인 얼리버드 2차 | 5/28(수)~6/17(화) | 8,000원 | 4,000원 |
온라인 일반 | 6/18(수)~6/22(일) | 12,000원 | 6,000원 |
현장(오프라인) 일반 | 6/18(수)~6/22(일) | 12,000원 | 6,000원 |
무료 입장 대상자: 장애인(장애인등록증 소지자), 국가유공자(국가유공자 확인서 소지 본인), 미취학 아동(0세~만 6세, 연령 확인 서류 필요), 만 65세 이상(신분증 등 연령 확인 서류 필요)은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증빙자료 확인 후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및 전시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책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도서전 입장권만 있으면 별도 예약 없이 둘러볼 수 있는 전시부터, 사전 예약이 필요한 작가와의 만남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요. 프로그램 예약은 5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오전 11시에 순차적으로 오픈되니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미리 체크해두세요!
- 주제 전시 '믿을 구석(The Last Resort)' - 올해 주제에 맞춘 특별 전시로, 책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BBK) 전시 - 디자인, 그림책, 만화(웹툰·웹소설 포함), 학술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된 40종의 우수 도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작가와의 만남 및 북토크 -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 책마을 -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대만과 일본의 독립출판사 61곳도 함께 참여합니다.
- 도서전 굿즈 - 도서전 메인 키비주얼을 활용한 컬러 에코백과 배지, 작가 14인이 참여한 리미티드 에디션 도서 『믿을 구석 The Last Resort』도 놓치지 마세요.
- 저작권 센터 - 출판 전문가들을 위한 저작권 거래 공간으로, 16개국 약 100개 해외 출판사 및 기관이 참여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상세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웹사이트(sibf.or.kr)에서 확인하세요.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수이며, 프로그램 참석을 위해서는 도서전 입장권이 있어야 합니다.
주빈국 대만(타이완) 특별 프로그램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은 대만(타이완)입니다. 대만은 "Taiwanese Sensibility 臺灣感性 (대만적 감성)"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독자들은 대만의 문학, 생활양식, 예술, 여행, 음식, 역사 등 다양한 측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주빈국관에서는 500여 권의 엄선된 대만 도서가 전시되며, 23명의 대만 작가들이 6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단순한 책 전시를 넘어 대만의 음식과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인쇄 체험, 책 만들기 워크숍 등도 마련되어 있어 대만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대만의 참여 테마는 여섯 가지 문화적 측면 - 문학, 생활양식, 그림과 이미지 예술, 땅과 여행, 음식과 엔터테인먼트, 역사적 공감 - 을 통해 대만의 다원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전후 80년간 대만과 한국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대비시켜 두 나라의 역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획이 흥미롭습니다.
대만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대만 문학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아시아의 이웃 국가인 대만의 풍부한 문화적 매력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세한 프로그램은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선정작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매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BBK)'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도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 상은 책의 독창성, 심미성, 주제의식, 표현력 등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들에게 수여되며, 2025년에는 4개 부문에서 각 10종씩, 총 40종의 우수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작품들은 모두 도서전 현장에서 특별 전시되며, 디자인 부문 수상작 일부는 독일 북아트재단이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전에도 자동 출품되는 영예를 안게 됩니다.
부문 | 주요 선정 도서 | 출판사 |
---|---|---|
디자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
『개와 고양이 의학 사전』 『산 239』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
사람의집/열린책들 오이뮤 열린책들 |
그림책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
『꽃에 미친 김 군』 『민주인권 그림책 시리즈』 『점과 선과 새』 |
보림출판사 사계절출판사 창비 |
만화/웹툰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
『가비지 타임』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 『호시탐탐』 |
다산북스 고블 창비 |
학술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 |
『그들의 대한제국 1897~1910』 『다산의 일기장』 『책을 쓰는 과학자들』 |
휴머니스트출판그룹 김영사 을유문화사 |
이 외에도 각 부문별로 더 많은 훌륭한 도서들이 선정되었으니, 도서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특히 개막식에서는 각 부문 대상(총 4종)이 발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선정작 전체 목록과 심사평은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홈페이지와 대한출판문화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을 위한 꿀팁
서울국제도서전을 더 알차고 편안하게 즐기기 위한 팁들을 모아봤어요. 작년에 저도 도서전에 갔었는데, 이것만 알았더라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들이에요.
올해는 꼭 이 팁들을 기억해서 도서전을 200% 즐겨보세요!- 사전 예약은 필수! - 얼리버드 티켓으로 할인받고,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5월 26일~28일 예약 오픈 시간에 맞춰 예약하세요. 인기 프로그램은 금방 마감됩니다.
- 평일 오전 방문 추천 - 주말이나 오후보다 혼잡도가 낮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첫날은 개막 이벤트로 인파가 몰리니 참고하세요.
- 편한 신발과 복장 - 넓은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책을 구경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됩니다. 편한 신발과 가벼운 복장은 필수입니다.
- 쇼핑백이나 캐리어 준비 - 책을 많이 구입할 계획이라면 튼튼한 쇼핑백이나 작은 캐리어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도 에코백을 판매하지만 조기 품절될 수 있어요.
- 현금과 모바일 결제 준비 - 대형 출판사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소규모 독립출판 부스는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 물과 간식 - 텀블러에 물을 준비해가세요. 코엑스 내 식당과 카페는 있지만 도서전 기간에는 매우 혼잡합니다.
- SNS 인증샷 찍기 - 도서전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을 활용해 인증샷을 찍어보세요.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특별 굿즈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방문 전 코스 계획하기 - 공식 웹사이트에서 부스 배치도를 확인하고, 꼭 방문하고 싶은 출판사나 행사를 미리 체크해두세요.
코엑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또는 9호선 봉은사역과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주차가 가능하지만 도서전 기간 중에는 매우 혼잡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중 코엑스 주변 호텔과 식당도 북적이는 편이니, 가능하면 식사 계획도 미리 세워두세요!
2025 서울국제도서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서울국제도서전은 얼마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나요?
프로그램 예약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빈국 대만의 특별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BBK)'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도서전에서 구입한 책에 작가 사인을 받을 수 있나요?
도서전 특별 굿즈와 한정판 도서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마무리하며: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당신의 '믿을 구석'을 찾아보세요
2025년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펼쳐질 서울국제도서전은 단순한 책 축제를 넘어 우리 각자가 인생에서 찾는 '믿을 구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사색이 오가는 특별한 장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특별한 문학 여행에 함께하시면서, 자신만의 '믿을 구석'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빈국 대만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전시, 국내외 작가들과의 만남, 활기 넘치는 '책마을', 그리고 소장 가치를 더하는 한정판 굿즈와 도서까지.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풍성한 영감과 위로를 선사할 이 축제를 놓치지 마세요!
복잡하고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책이라는 '믿을 구석'이 우리에게 주는 지혜와 위안의 힘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함께 느껴봐요. 얼리버드 티켓 예매와 프로그램 예약 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6월 18일 코엑스에서 만나요!
혹시 도서전에 오시면 저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매년 가는 단골이거든요. 주빈국관과 독립출판 부스에서 주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니, 같은 취향을 가진 독자분들 그곳에서 마주친다면 반갑게 인사해요! 마지막으로, 이 글이 여러분의 도서전 방문 계획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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