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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9

행운을 가져다 주는 녹비단 은행목 키우기 행운을 가져다준다거나 금전운이 들어온다는 식물들은 그냥 속설일 뿐이지만 괜히 키우고 싶게 만든다. 선인장 중에는 금호가 그렇고 다육식물에는 녹비단이 그렇다. 녹비단은 은행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은행목을 찾아보면 생김새가 조금 다르게 나와 있어 어느 것이 정확한 이름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녹비단이라는 이름은 녹색 나비를 닮아서 지어진 것이라고도 한다. 잎이 나비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녹비단 은행목 나비를 닮아서 이름을 지었을 만큼 잎이 나있는 모습이 나비가 겹겹이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원산지는 하와이로 바위 절벽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이다. 다육식물은 과습에 주의해야 하는데 녹비단은 물을 좋아하는 편에 속해서 흙이 말랐을 때 물을 듬뿍 주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은 되도록 피하고 무엇보다 통풍이 잘 .. 2021. 12. 9.
필로덴드론 바이올린 분갈이 하기 관엽식물은 말 그대로 잎의 생김새나 색깔을 감상하기 위해서 키우는 식물이다. 필로덴드론도 관엽식물의 한 종류이며 천남성과에 속한다. 덩굴성을 가지고 있어서 큰 나무에 기생해서 살아가기 때문에 마디마다 공중 뿌리가 자라난다. 필로덴드론은 서인도제도와 브라질과 같은 열대성 기후를 가진 곳에서 자라나며 거의 200여 종이 넘는다. 잎은 어긋나게 자라며 형태도 여러 가지이다. 크기는 10센티미터부터 2미터까지 성장하는 것도 있다. 필로덴드론 바이올린 필로덴드론 뷰티그린과 잎 모양은 거의 비슷하지만 라임 색깔 같은 노란색으로 생겨나는 잎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달되어 온 식물은 노란 잎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왔는데 새촉이 나고 있는 상태라서 기다려 보기로 했다. 과습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흙의 배합이 중요.. 2021. 11. 22.
수성못 유원지와 법이산 등산로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어서 그런지 걷기에 정말 좋은 기온인 것 같다. 가을은 순식간에 지나가서 더 아쉽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서 수성못을 거쳐 법이산을 다녀왔다. 수성못 유원지 수성못은 1925년에 만들어진 인공못인데 일제강점기 때에 농업을 위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조성된 것이다. 면적이 218,000제곱미터, 둘레가 2,020미터이다. 저수량이 70만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 저수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금은 대구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성못을 둘러싸고 많은 벤치와 산책로, 오리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과 여러 가지 놀이 시설이 있는 수성랜드가 있다. 두산오거리에는 인공으로 조성한 두산 폭포가 있어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영상음악분수가 설치되어.. 2021. 11. 16.
다육식물 웨스트 레인보우 분갈이하기 다육식물의 종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 같다. 선인장도 다육식물의 범주에 들어가니 우리가 모르는 식물이 더 많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원래의 이름이 있고 거기서 파생되어 나오는 종류가 있을 것이며 금과 철화 또한 생길 수 있으니 그 이름들을 다 외울 수도 없을 것 같다. 웨스트 레인보우 웨스트 레인보우는 라일락에서 변이 된 종이며 라일락 금이라고 한다. '금'이라는 것은 식물의 색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말한다. 식물이 상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금이 들면 몸값이 폭등한다고 할 수 있다. 학명 : Echeveria cv. pearl von nurnberg variegated, Echeveria rainbow 원산지 : 중앙아메리카 성장기 : 봄, 가을 휴면기 : 겨울 생장 온도 : 5도~3..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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